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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두고 신부를 데리러 가려는 신랑을 본 강아지가 있습니다. 잠시후 강아지는 떨어지기 싫어서 문앞을 지키기 위해 문 앞을 가로막아서는 일이 벌어졌다고 하는데요.
문 앞에 앉은 강아지는 지나가지 못하게 꼼짝도 하지 않고 자리를 지켜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습니다.
중국 매체 등에 따르면 허난성 바오펑에서 결혼식 당일 집사인 신부를 데리러 집에 데려가려는 신랑을 가로막은 강아지가 있어 화제를 모았다고 하는데요.
평소 사람을 좋아하고 특히 신랑을 무척 반겼던 녀석. 그런데 이상하게도 결혼식 당일 아무도 반기지 않았다고 합니다. 물론 신부 문 앞에 주저 앉아 아무도 들어오지 못하게 길을 막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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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 아버지가 아무리 설득하고 간식으로 녀석을 유혹을 시도해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강아지는 좀처럼 문 앞에서 나올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었던 가족들이 강아지를 강제로 끌어내서야 신랑은 신부방에 들어가 신부를 데리고 나갈 수 있었습니다.
결혼식 이후 이와 같은 이야기를 전해 들은 신부는 화들짝 놀라면서 감동 받은 모습을 보였는데요. 신부는 이렇게 말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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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폭죽 불빛만 봐도 벌벌 떨 정도로 겁이 많은 아이인데 폭죽 들고 돌아다니는 신랑과 친구들을 보며 내 방을 지켰다니 놀랍고 감동스러워요"
녀석의 눈에는 신랑 손에 든 폭죽이 신부인 집사가 위험해졌다고 생각해 지키려고 문 앞을 지킨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물론 강아지가 왜 문 앞에 주저 앉았는지 알 수 없지만 현재로서는 주인을 지키려는 행동으로 추정됩니다.
강아지에게 집사는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세상 전부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보여준 사연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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