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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예보 방송을 보고 있다가 뜬금없이 화면 아래 강아지가 나타나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있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많은 분들은 방송사고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이럴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걸까.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실제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뉴스 일기예보에서 강아지가 불쑥 나타나 얼굴을 들이미는 모습이 전파를 타서 화제입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캐나다 글로벌뉴스 토론토 기상캐스터 앤서니 파넬(Anthony Farnell)은 '코로나19' 여파로 출근하지 않고 재택에서 근무 중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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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시간대 일기예보를 집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해야 했는데요. 앤서니 파넬이 열심히 날씨 정보를 전하고 있는 찰나 뜻밖의 일이 벌어졌죠.
화면 안으로 강아지 한마리가 불쑥 나온 것이 아니겠습니까. 일기예보 방송화면에 불쑥 나타난 이 강아지는 미니어쳐 골든두들 종으로 이름은 소톰(Storm)이라고 합니다.
과거 방송에 출연해 이미 얼굴이 알려진 강아지라고 하는데 강아지 스톰은 천진난만하게 돌아다녔고 이 모습이 고스란히 방송됐죠.
일기예보 방송 진행을 망칠 수 없는 상황이라 기상캐스터 앤서니 파넬은 강아지 스톰에게 눈길 한번도 안 주고 계속해서 방송을 이어나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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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스톰은 집사가 방송을 하든 말든 아랑곳하지 않고 열심히 화면 안에서 돌거나 뛰어다니는 등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여 시선을 강탈했다고 하는데요.
방송 끝날 즈음에는 진행자가 "간식을 달라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주 재치있게 "그렇습니다.간식을 찾고 있어요"라며 "곧 저녁 먹을 시간"이라고 받아치기도 해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는 후문입니다.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요", "이게 진짜 방송사고", "너무 귀여워", "방송사고에도 의연하게 진행하는 모습이 인상적", "강아지 귀여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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