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도 배고프다면서 주인 밟고 올라와 식탁 점령한 뒤 한입 달라 떼쓰는 아기 고양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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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위에서 밥 먹고 있는 남자 주변으로 우르르 몰려든 아기 고양이들이 있습니다. 아기 고양이들은 서로 약속이라도 한 듯 한입 달라 떼쓰기 시작했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창고 한쪽 구석에 놓여진 식탁 위에서 한 남자가 식사를 하고 있을 때 일인데요. 한참 국수를 먹고 있던 남자 주변으로 아기 고양이들이 하나둘씩 모여들었죠.

음식 냄새를 맡고 구걸하기 위해 모여든 것. 아기 고양이들은 폴짝 뛰어서 식탁 위에 올라가더니 점령하는 것이었습니다.

또 다른 아기 고양이는 남자 다리 위로 올라가서는 밥그릇을 빤히 바라보며 대놓고 한입 달라 떼쓰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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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가까이 지냈던 탓에 아기 고양이들은 만만(?) 하면서도 자신들의 부탁을 들어줄 것 같은 남자에게 몰려든 것이 아니겠습니까.

남자는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하게 식사를 이어나갔지만 아기 고양이들은 좀처럼 그를 가만두지 않으려고 계속해서 방해공작을 벌였다고 하는데요.

자기들도 배고프다며 식탁 위를 점령하는 것은 물론 남자 다리 위로 올라가 한입 달라 떼쓰는 아기 고양이들입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요", "한입 줘야 할 듯", "밥 먹다가 심장에 무리올 듯", "이 조합 너무 귀여워", "고양이들에 둘러싸여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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