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uni_mugi_hachi
세상에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요구가 어디 또 있을까요. 자기 좀 제발 쓰담쓰담해달라며 집사한테 달려온 새끼 고양이 행동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합니다.
고양이 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는 한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서 보호 중인 새끼 고양이가 자신에게 보인 행동이 담긴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새끼 고양이는 자신을 보호 중인 집사를 발견하더니 짤막한 다리로 열심히 걸어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집사 발등 위에 올라간 새끼 고양이는 이내 다리를 붙잡고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순간 집사의 손과 가까운 위치까지 올라가자 새끼 고양이는 손을 바라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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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습니다. 새끼 고양이는 지금 집사에게 자기 좀 쓰다듬어 달라고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었던 것.
이에 집사가 손을 내밀어서 쓰다듬어주기 시작하자 만족스러운 듯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새끼 고양이 모습이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정성들여서 쓰다듬어주자 기분이 좋아 가만히 있는 새끼 고양이. 자기 쓰다듬어 달라 요구하는 방법이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우며 신기할 따름입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계속 볼수록 심장이 아픔", "너무 귀여워", "귀엽고 눈물이 나와요", "완전 개냥이네요", "세상에 이런 일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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なでなでを要求するやり方が可愛すぎる pic.twitter.com/ia052tgLBo
— 仲良し保護猫 うに むぎ はち むー (@uni_mugi_hachi) February 28,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