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품에 안길 때와 아빠 품에 안길 때 '온도 차' 심해도 너무 심해 서운하게 만드는 고양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11.11 13:21

애니멀플래닛twitter_@monamofumofu


조금 전까지만 하더라도 엄마 품에 안겨 있을 때 세상 얌전하고 조용하던 고양이가 아빠 품에 안기자 극과 극 반응을 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게 합니다.


엄마 품에 안겼을 때와 아빠 품에 안겼을 때 온도 차이가 심해도 너무 심해 서운하게 만드는 고양이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고양이 모나(Mona)를 키우는 집사는 트위터를 통해 엄마 품에 안겼을 때와 아빠 품에 안겼을 때 서로 다른 반응을 보이는 고양이 영상을 게재했는데요.


평소 아빠를 잘 따른다는 고양이 모나는 이상하게도 아빠가 품에 안으려고 할 때면 하악질을 하는가 하면 성질을 부린다고 합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monamofumofu


반면에 엄마가 품에 안으면 세상 조용히 안겨 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도대체 왜 유독 아빠한테만 예민하게 구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엄마 품에 안길 때와 아빠 품에 안길 때 극과 극 온도 차이가 확연히 다른 고양이 모나.


아빠 집사 입장에서는 자연스레 서운할 수밖에 없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양이 모나는 여전히 아빠 품에 안기는 것이 싫은지 신경질을 부린다고 합니다.


물론 아빠가 손을 내밀어서 쓰다듬어 줄 때면 가만히 있지만 말이죠. 엄마와 아빠한테 온도 차이가 너무 심한 고양이 모나 모습이 누리꾼들은 그저 웃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monamofumof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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