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ktok_@teto_1010_
누가 고양이를 가리켜 애교가 없다고 했나요. 여기 아빠 옆에 같이 있고 싶어서 주변을 어슬렁 거리며 자리를 찾고 있는 새끼 고양이가 있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합니다.
새끼 고양이 테토(Teto)를 키우고 있는 한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틱톡 계정을 통해서 소파에 누워 잠든 아빠랑 같이 있고 싶어하는 새끼 고양이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아빠는 피곤했는지 소파 위에 누워있다가 그만 잠들어 버리고 말았는데요. 그때 아빠랑 있고 싶었던 새끼 고양이 테토.
주변 상황을 훑어보던 새끼 고양이 테토는 소파 위를 어슬렁거리며 아빠에게로 가까이 걸어갔습니다.
그리고는 소파에 누워 있는 아빠에게로 다가가는 녀석. 새끼 고양이 테토는 아빠를 밟고서 어디론가 향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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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 아니라 아빠의 팔 부분이 아니겠습니까. 새끼 고양이 테토는 아빠의 팔 부분을 파고 들어가서는 자리 잡고 앉았죠.
아무래도 아빠와 함께 있고 싶었나봅니다. 아빠 팔과 몸 사이 딱 좋은 빈 공간을 파고 들어간 새끼 고양이 테토도 자리잡더니 이내 스르륵 잠들었다고 하는데요.
평소 아빠를 얼마나 많이 좋아하고 사랑했으면 이렇게까지 하는 것일까요. 소파에 잠든 아빠 집사의 품에 파고 들어가는 새끼 고양이 테토 정말 귀엽지 않습니까.
고양이도 알고보면 이처럼 집사를 그 누구보다 사랑하며 늘 항상 함께 하고 싶어한다는 사실 우리는 잊지 말아야 되겠습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 "이거 감동적인데요", "아빠가 정말 좋은가봅니다", "고양이도 애교가 많아요", "귀여움 그 자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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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to_1010_ 飼い主のことが大好き🤍#猫#子猫#cat#catsoftiktok#甘えん坊猫 ♬ Cute animal pop(820272) - cesar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