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muchi21067312
세상에 이런 일이 어디 또 있을까요. 강아지한테 그것도 자기 눈앞에서 대놓고 집을 빼앗기자 허망한 표정을 짓고 있는 고양이가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강아지와 고양이를 한집에서 같이 키우는 한 집사는 트위터를 통해 강아지에게 집을 송두리째 빼앗긴 고양이 반응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무슨 영문지 알 수는 없지만 강아지가 고양이 집에 들어가서 잠을 자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분명히 자기 집인데 강아지한테 송두리째 집을 빼앗겨 버린 고양이는 허탈한 듯한 표정을 지어 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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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미련을 미처 버리지 못하고 자기 집에 얼굴을 들이밀고 잠든 강아지 옆에 앉아서 말입니다. 정말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요.
고양이 표정은 마치 "이거 내 집 아닌가.. 너 왜 내 집에 들어가서 자는 거야",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요"라고 말하는 듯 보였습니다.
다른 것도 아니고 한집에 같이 사는 강아지한테 집을 빼앗겨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할 줄 몰라 어쩔 줄 몰라하는 고양이 모습이 정말 너무 사랑스럽지 않나요.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고양이 표정 좀 보소", "이 조합 너무 귀여워",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움", "이 상황 찬성이오", "고양이 달래주고 싶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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私「あきらめんなよ!家取り返せよ!」
— ちい むう ととろ (@muchi21067312) October 28, 2022
猫「……」 pic.twitter.com/wdv5o8zX3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