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 고양이가 보는 앞에서 강아지 머리 쓰다듬어 주자 실제 잠시후 벌어진 의외의 상황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11.26 09:09

애니멀플래닛tiktok_@kenziflinch


한집에 강아지와 새끼 고양이를 돌보고 있는 집사가 있었습니다. 집사는 새끼 고양이가 보는 앞에서 강아지 머리를 손으로 쓰담쓰담하고 있었는데요.


잠시후 집사 모습을 뚫어져라 쳐다보던 새끼 고양이는 뜻밖의 행동을 벌여서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


사연은 이렇습니다. 한 틱톡 유저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서 새끼 고양이 앞에 강아지 머리를 쓰담쓰담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어 모았죠.


영상에 따르면 집사는 자신의 앞으로 다가와 애교 부리는 강아지가 너무 귀여워 손으로 머리를 정성껏 쓰담쓰담해주기 시작했습니다.


때마침 소파 위에 올라가 앉아 있던 새끼 고양이가 옆에서 이를 빤히 바라봤죠. 강아지가 자리를 뜨려고 하자 새끼 고양이가 조심스레 다가간 것.


애니멀플래닛tiktok_@kenziflinch


그러자 정말로 뜻밖의 행동을 벌이기 시작했습니다. 자기도 쓰다듬어주겠다는 듯이 새끼 고양이가 짤막한 솜방망이를 강아지에게 내미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강아지 머리를 향해 말입니다. 집사가 강아지 머리를 쓰담쓰담하는 모습을 옆에서 관찰하더니 이내 곧장 따라하는 새끼 고양이인데요.


정말 생각지도 못한 새끼 고양이의 행동에 강아지도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새끼 고양이가 자기를 쓰다듬어줄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던 것이었죠.


현장에서 이 모습을 지켜본 집사가 서둘러서 자신의 손을 내밀어 강아지 머리를 쓰담쓰담해줬는데요. 그렇게 상황은 마무리됐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집사를 따라하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누리꾼들은 "강아지가 어이없는 듯", "집사가 하는거 다 따라하고 싶나보네요", "귀여움 폭발", "손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 "나도 예뻐해줄래요", "쓰담쓰담하네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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