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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뷸런스는 다른 차량들과 달리 위급한 환자나 부상자를 신속하게 병원으로 실어 나르는 차량입니다. 일명 구조차량이라고 할 수 있죠.
그런데 앰뷸런스에 때아닌 강아지들이 타고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 대원이 앰뷸런스에 강아지들을 태운 것입니다.
도대체 왜 구급 대원은 강아지들을 앰뷸런스에 태운 것일까요. 여기에는 그럴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밝혀졌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브라질 상파울루주 바우루 지역에서 갑자기 한 남성이 발작을 일으키면서 쓰러지는 일이 벌어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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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를 받은 구조 대원은 서둘러 남성을 앰뷸런스에 태운 뒤 병원으로 향하려고 서둘러 준비를 했습니다.
그때 발작을 일으키며 쓰러진 남성 주변에 강아지 두 마리가 서성이며 자리를 떠나지 않아고 있었습니다. 두 강아지들은 남성에게 붙어 있으려고 한 것.
알고보니 남성이 키우던 강아지였습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구급 대원은 강아지들도 앰뷸런스에 태웠습니다.
사실 규정에 따르면 강아지들을 태우면 안되지만 강아지들이 앰뷸런스를 따라올까봐 걱정됐던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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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뷸런스를 따라오던 도중 자칫 잘못해 차량에 치이는 등의 사고를 당하는 것이 염려됐던 구조 대원은 강아지들도 앰뷸런스에 태우고 병원으로 향했죠.
병원에 도착한 남성은 곧바로 입원 절차를 받았고 앰뷸런스를 타고 병원에 따라온 두 강아지는 병원에 들어가지 못해 입구에서 남성이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또 기다렸습니다.
다행히도 남성은 의식을 되찾았고 건강에도 크게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받았는데요. 그렇게 남성은 다시 강아지들을 품에 안을 수 있었다는 후문입니다.
집사가 쓰러지자 걱정돼 주변을 서성였던 두 강아지들. 그리고 그런 강아지들을 걱정해 앰뷸런스에 태워준 구급 대원까지 누리꾼들은 박수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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