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마리 넘는 길거리 떠돌이 유기견들과 한집에서 같이 살면서 밥 챙겨주는 남자가 있다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11.27 12:51

애니멀플래닛instagram_@vucjakshelter


길거리를 떠돌아다니는 유기견들이 있습니다. 유기견들에게 밥을 챙겨주는 것을 시작으로 어느새 한집에서 100마리가 넘는 강아지들과 같이 살고 있는 남자가 있다고 하는데요.


20년 넘도록 세르비아에서 유기견 보호소를 운영하고 있는 이 남자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이 남자의 이름은 데간(Degan)이라고 합니다.


사실 시작은 어머니 스베틀라나(Svetlana)였다고 하는데요. 유기견 보호소를 설립하기 전부터 마을에 살고 있던 유기견들에게 물과 밥을 챙겨줬다는 어머니.


어머니는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돈을 모아 지난 1997년 지금의 유기견 보호소를 설립하게 됩니다. 물론 계획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보호소를 설립한 특별한 이유도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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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유기견을 집으로 데려온 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아들 데간도 이 일에 동참하면서 모자는 유기견 보호소를 운영하게 됩니다.


20년 넘게 보호소를 운영하고 있다는 아들 데간은 현재까지 1000마리가 넘는 유기견들을 구조했고 현재 100마리가 보호소에서 지내고 있다고 말했죠.


보호소 운영하는데 돈이 많이 드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시선도 있었습니다. 운영비의 경우는 마을 사람들의 기부가 보태져 지금까지 운영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어느날 보호소를 같이 운영하시던 어머니 스베틀라나가 세상을 떠난 뒤로는 현재 아들 데간 혼자서 운영 중이 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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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아들 데간은 절망하지 않고 꿋꿋하게 유기견 보호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공개된 사진들을 보면 유기견들 사이에서 자는 데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어떠신가요.


인스타그램 계정 등을 개설하 자신이 운영하는 보호소 내 유기견들의 소식을 종종 전하고 있다는 데간은 자신이 힘이 닿을 때까지 계속해서 보호소를 운영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100마리 넘는 강아지들과 같이 한집에서 살고 있는 이 남자. 그 이유는 유기견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자 하는 모자의 선행 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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