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퇴근하고 집에 돌아올 시간이 되자 문앞에서 어슬렁 거리며 기다리던 강아지의 '반전 행동'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12.12 14:31

애니멀플래닛instagram_@maru__chan0614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반전이 어디 또 있을까요. 아빠가 퇴근하게 집에 돌아올 시간이 되자 귀신 같이 알고 문앞에서 기다리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시바견 강아지 마루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문앞에서 퇴근한 아빠가 들어오기만을 기다리는 강아지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강아지 마루는 아빠가 퇴근할 시간이 되자 문앞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무리 기다려도 또 기다려봐도 문이 열리지 않자 그 주변을 계속해서 서성거리며 문 아래 틈 사이로 냄새를 맡는 강아지 마루.


혹시나 아빠 냄새가 나지 않을까 싶은 마음으로 냄새를 맡고 있는 것 같은데요. 그렇게 아빠를 기다리고 또 기다리던 그때 문이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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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기다리던 아빠가 드디어 집에 돌아온 것입니다. 아빠를 반갑게 맞이라도 해주는 듯 보였던 강아지 마루.


강아지 마루는 아빠한테 "오늘도 수고하셨어요"라고 말하는 것처럼 보였는데요. 강아지 마루가 아빠를 반겨주는 것도 잠시 녀석은 문쪽으로 유유히 걸어갔죠.


아빠를 반겨주는 줄 알았더니만 인사만 하고는 자기 볼일을 보러, 호기심을 충당하러 문쪽으로 가는 강아지 마루.


역시 아빠도 반갑긴 하지만 자신의 호기심을 총족 시키는 것이 더 먼저였나봅니다. 엉뚱하면서도 귀여운 반전입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 "이런 반전 귀엽네", "소소한 반전", "강아지 이럴 줄이야", "그래도 귀여우니깐 봐줍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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