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려오는 졸음 찾지 못한 강아지가 고개 계속 '꾸벅꾸벅' 숙이다 못해 땅에 닿으려고 하자…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12.18 13:40

애니멀플래닛instagram_@cutepetowner


서로가 서로를 돕는 아기 동물들의 귀여운 모습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합니다. 이것이야말로 같이 살아가는 세상의 아름다운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동물 영상을 소개하고 올리는 한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밀려오는 졸음을 참지 못하고 고개를 꾸벅꾸벅 숙이고 있는 아기 강아지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영상에 따르면 아기 강아지는 피곤한지 고개를 꾸벅꾸벅 숙이며 졸았습니다. 때마침 옆에는 아기 새 한마리가 늠름하게 서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때마침 아기 강아지는 처음에 아기 새에게 기대는 것 같아 보이다가도 결국에는 머리 무게를 이겨내지 못하고 바닥으로 고개를 떨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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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강아지가 조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던 아기 새는 이대로만 둘 수 없었다고 생각이 들었던 모양입니다. 바닥에 머리를 떨군 아기 강아지 턱밑 틈사이로 파고 들어가는 것이었죠.


사실 아기 새는 아기 강아지가 자느라 고개가 아플까 걱정됐는지 자신의 몸을 기꺼이 희생해 아기 강아지의 턱을 받쳐준 것이었다고 하는데요.


아기 새의 희생 덕분에 아기 강아지는 편안히 잠을 잘 수가 있었는데요.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고 또 알뜰살뜰하게 챙기는 모습 정말 너무 사랑스러울 따름입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너무 귀여워요", "서로 잘 지내는 모습 기쁘네요", "이게 진정한 모습이지", "심쿵하잖아", "서로를 위하는 마음 예뻐", "이러니깐 귀엽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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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