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maruchann42
강아지를 가리켜 보통 많은 사람들은 '날개 없는 천사',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라고 말하고는 합니다. 그만큼 강아지의 착한 모습 때문에 붙여진 수식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이 말이 정말 사실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강아지는 정말 하늘에서 내려온 날개 없는 천사가 맞는 것 같습니다.
말티푸 강아지 마루(Maru)를 키우는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아기가 울기 시작하자 강아지가 보인 반응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이날 침대에 혼자 누워 있던 아기는 무언가 불편했는지 잠자다가 돌연 울기 시작했습니다. 아기 우는 소리가 들리자 제일 먼저 달려간 이는 다름 아니라 강아지 마루였죠.
엄마보다 재빨리 달려가 아기가 괜찮은지, 혹시라도 무슨 일이 생긴 것은 아닌지 걱정됐는지 아기 상태부터 살펴보는 강아지 마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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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 올라갈 수가 없었기에 강아지 마루는 앞발로 침대를 딛고 두 발로 일어서서 침대에 있는 아기의 상태를 살펴보는데 정신이 없었는데요.
행여 아기에게 무슨 일은 생긴 것은 아닌지 그 누구보다 진심으로 걱정하는 강아지 마루의 모습 감동 그 자체가 아닌가요.
아기를 그 누구보다 진심으로 걱정하고 또 챙기는 강아지 마루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겼습니다.
처음 아기를 만났을 때 조금 당황했지만 지금은 든든한 언니 강아지이자 아기의 수호천사가 되어주고 있다는 강아지 마루.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들 우정 앞으로도 오래 쭉쭉 이어지길", "정말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강아지는 사랑입니다", "너네 정말 건강하게 잘 자라주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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