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ktok_@conoliveira0471
평소 밖에 나가서 산책하고 돌아오는 것을 좋아하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문제는 문을 열어줘야 외출을 할 수 있다는 사실.
밖에 나가고 싶었던 고양이는 자고 있는 딸 아이에게 다가가서 문 좀 열어달라고 부탁하기 위해 깨우기로 결심하는데요.
잠들어 있는 딸 아이 앞에 자리잡고 앉아서 인내심을 가지고 계속해서 깨우려고 앞발을 내밀어 보이는 고양이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집사 콘세이카오 올리베이라(Conceiçao Oliveira)는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잠들어 있는 딸 아이를 깨우는 고양이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죠.
tiktok_@conoliveira0471
영상에 따르면 고양이는 잠든 딸 아이를 깨우기 위해서 살포시 다가가 앉더니 앞발을 조심스레 뻗어서 딸 아이의 얼굴에 올려 놓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고양이는 딸 아이가 잠에서 깨어났는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얼굴을 쭉 내밀어 보였다가도 다시 앞발을 내밀어 깨웠습니다.
잠시후 고양이의 인기 척에 잠이 깬 딸 아이는 몸을 뒤척거렸고 고양이는 왜 안 일어나는지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어 보이며 엄마를 바라봤는데요.
영상을 찍어 올린 엄마 집사 콘세이카오 올리베이라는 "딸아이 얼굴에 손을 대고 문을 열어달라고 하는 행동"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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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 목적을 어떻게 해서든 달성하고자 인내심을 가지고 차분히 앉아 딸 앙이가 일어나기만을 기다리고 또 깨우는 고양이 모습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보통의 경우라면 어서 빨리 일어나지 못하느냐며 난리를 피울 법도 하지만 고양이는 인내심이 남다른 듯 기다릴 뿐이었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밖에 나가고 싶어서 문 열어달라며 자고 있는 딸 아이를 깨우려고 하는 고양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왜 이렇게 귀여워", "너 정말 어떻게 하면 좋니", "이게 고양이 매력인가요", "보면 볼수록 빠져드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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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oliveira0471 #vicente#ogato#inteligente#Fyyyyyyyyyyyt#Foryouuu ♬ som original - Conceiçao Olivei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