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_@ViralHog
무슨 이유 때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한집에 같이 사는 두 고양이들이 서로 신경전을 벌이며 피 터지도록 싸우려는 현장을 목격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있습니다.
서로 다칠까봐 너무도 걱정이 됐던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다급하게 이들의 싸움을 말리려고 했고 그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유튜브 채널 '바이럴 호그(ViralHog)'에는 고양이들이 싸우는 것을 싫어 싸움을 말리려고 애쓰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영상에 따르면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버디(Buddy)는 눈앞에서 두 고양이들이 신경전을 버리는 것을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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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싶은 마음에 두 고양이들을 지켜보던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버디. 잠시후 두 고양이들은 서로에게 냥펀치를 날리며 피 터지게 싸우려고 했죠.
혹시나 싸움이 크게 번질까봐 걱정이 됐던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버디는 문을 긁으며 이들의 싸움을 말리려고 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문이 닫혀 있어서 자신이 그 상황에 뛰어들어갈 수 없었기 때문이었는데요.
서로에게 앙칼짐을 내보이던 두 고양이들은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버디의 반응에 싸우다 말고 흠칫하는 모습을 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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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버디의 생각지 못한 반응에 두 고양이들 모두 놀란 것. 그 덕분에 서로에게 신경전을 벌이던 두 고양이들도 차분해졌는데요.
강아지 버디의 활약(?) 덕분에 두 고양이들도 "얘, 우리 싸우는데 왜 저러는거야"라는 어리둥절 표정으로 머뭇거렸습니다.
마지막으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버디는 문이 닫혀서 들어갈 수 없는 자신의 상황에 할 수 없다는 듯한 표정을 지어 보여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착한 강아지네요", "고양이들을 정말 많이 생각하는 듯", "강아지 덕분에 싸움 멈췄네", "너네 왜 싸우려고 하는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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