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눈(?)이 내렸길래 무슨 일인가 싶었더니 문틈 사이로 얼굴 '빼꼼' 내밀고 쳐다보는 댕댕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12.29 17:27

애니멀플래닛twitter_@whiteyyyyyyys


이상하게도 집안에 하얀 눈 같은 것이 굴러다니길래 고개를 갸우뚱한 집사가 있습니다. 아무리 봐도 눈은 아닌데 멀릭서 보니 정말 눈처럼 보이는 이것은 무엇이었을까요.


강아지를 키우는 집사는 집 바닥에 굴러다니는 솜털들과 문틈 사이로 이를 쳐다보고 있는 강아지 사진을 올려 화제를 불러 모았죠.


공개돈 사진 속에는 쿠션 등을 아주 신나게 물어 뜯어 놓어사 집안 바닥을 굴러다니는 솜털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정말 집에 눈이 내린 것이 아니라 솜털들이 굴러 다니고 있었던 것인데요. 범인은 누가봐도 강아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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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자신이 벌여 놓은 사고가 마음에 걸렸는지 문틈 사이로 얼굴 내밀고서는 집사의 표정을 살펴 봤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얼마나 신나게 쿠션 등을 물어 뜯었으면 이 지경까지 된 것일까요. 정말 오늘 하루도 조용히 넘어갈 날이 없는 강아지입니다.


혹시나 집사에게 혼나는 것은 아닌지 힐끔 힐끔 눈치를 보는 강아지. 과연 강아지는 집사한테 한소리 들었을까.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도대체 뭐니", "보기만 해도 뒷목 잡아야 할 듯", "너 정말 못 말리는구나", "오늘도 조용할 날이 없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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