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Friends Animal Society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족이 생긴 유기묘는 가족들로부터 사랑을 한몸에 받자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여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고양이 전문 매체 러브미아우(Love Meow)에 따르면 난생 처음 가족이 생긴 유기묘가 행복해서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소개됐죠.
미국 유타주에 위치한 베스트 프렌즈 동물협회( Best Friends Animal Society)에서 지내고 있던 고양이 레이(Rey)가 있는데요.
위탁 가정에 맡겨졌다 보호소로 들어온 녀석은 비록 아직은 아기였습니다. 하지만 그 누구보다 사람의 손길을 좋아하고 사랑 받기를 간절히 바래왔던 아이였다는 것.
Best Friends Animal Society
보호소에서 지내던 어느날 지금의 집사 제니 콜본(Jenni Colborn)이 고양이 레이를 보게 됐고 처음 본 순간 한눈에 반해 입양을 결심하게 됐는데요.
고양이 레이는 집사 제니 콜본의 고양이가 되었는데요. 태어나서 난생 처음 가족이라는 존재가 생긴 고양이 레이는 행복한지 좀처럼 얼굴가에서 미소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사진 속에는 이불 위에 뒹구르면서 미소를 짓고 있는 고양이 레이 모습에서부터 눈웃음을 지어보이는 것은 물론 밥 달라고 당당히 요구하는 모습까지 다양한 고양이 레이 일상이 담겨 있는 것.
고양이 레이가 새 가족 품에 잘 적응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집에서 여왕으로 대접 받고 있다는 고양이 레이. 이것이야말로 사랑이 가져온 기적이자 변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Best Friends Animal Societ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