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틈이라고 하더라도 어떻게든 자기 얼굴부터 비집고 들어가야 '직성' 풀린다는 강아지

BY 애니멀플래닛팀
2023.01.04 18:26

애니멀플래닛twitter_@kai2016825


아무리 좁고 비좁은 틈이라고 하더라도 자기 얼굴부터 들이밀어야 직성이 풀린다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시바견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한 집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리 사이에 얼굴을 집어넣고 찌부가 되어버린 강아지 사진을 공개했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누워서 핸드폰을 보고 있는 집사 다리 사이에 얼굴을 파묻고 있는 시바견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날 집사는 편안하게 누워서 핸드폰을 보던 도중 한쪽 다리를 다른 쪽 다리 위에 올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자연스레 두 다리 사이에는 틈이 생겼고 그것을 본 시바견 강아지가 자신의 얼굴을 비집고 들어갔다는 것.


애니멀플래닛twitter_@kai2016825


실제로 시바견 강아지는 평소 틈이라도 하면 무조건, 어떻게 해서든 자기 얼굴부터 비집고 들어가야 직성이 풀린다고 합니다.


집사 다리 사이의 틈을 보고서는 역시 이 본능을 주체할 수 없었고 결국 집사 다리 사이에 얼굴을 들이밀었다고 하는데요. 정말 엉뚱함 그 자체입니다.


불편하지 않은지 그저 집사 다리 사이에 얼굴을 들이밀고서는 가만히 있는 시바견 강아지. 아무래도 틈 사이에 얼굴을 들이 미는게 좋은가 봅니다.


생각지도 못한 시바견 강아지의 남다른 행동에 누리꾼들 반응 또한 한마디로 폭발적이었습니다.


누리꾼들은 "정말 이해할 수 없는 행동", "너 도대체 왜 그러니", "이게 바로 강아지 매력인건가", "너 때문에 정말 못 말린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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