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틈 사이로 어떻게 해서든 들어오고 싶어 얼굴 '쭉' 집어넣으려고 애쓰는 고양이의 선택

BY 애니멀플래닛팀
2023.01.10 00:24

애니멀플래닛twitter_@123_n0_neko


세상에 이렇게 귀엽고 또 귀여운 존재가 어디 있을까요. 좁은 문틈 사이로 어떻게 해서든 들어오고 싶어 얼굴을 불쑥 집어넣고 애쓰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한 집사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서 어떻게 해서든 좁은 문틈 사이에 들어가려고 애쓰는 고양이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고양이는 집사가 들어가 있는 방안으로 들어가고 싶었나봅니다. 좁은 문틈 사이로 집사가 있음을 발견한 고양이.


잠시후 고양이는 집사가 있는 쪽으로 가고자 문틈 사이에 얼굴을 집어 넣기 시작합니다. 문제는 고양이가 지나가기에는 문틈 간격이 너무 좋았던 것.


애니멀플래닛twitter_@123_n0_neko


고양이 몸은 액체설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영상 속의 고양이는 틈 사이에 얼굴조차 집어 넣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도저히 안되겠다 싶었는지 고양이는 혼자서 열심히 얼굴을 이렇게도 집어 넣어보기도 하고 반대로 집어 넣어보기도 하는 등 수차례 시도합니다.


결국 시도는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고 고양이는 좁은 문틈 사이를 지나가지 못하는 굴욕을 맛봐야만 했다는 후문입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분명 고양이 액체설이 있는데 실패했네", "왜 저기를 못 들어가는 걸까", "아직 액체화 시키는 법을 모르는 듯", "내 눈을 의심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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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