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 풀밭에서 무릎 꿇은 채 풀 뜯어 먹는 것 같더니 돌연 드러누워 버리는 '잔망미' 폭발한 말

BY 애니멀플래닛팀
2023.01.10 16:28

애니멀플래닛twitter_@shirai_farm


도대체 왜 이러는지 알 수는 없지만 남다른 잔망미를 제대로 폭발하고 있는 말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일본 홋카이도에 위치한 한 목장 업체는 트위터를 통해 풀밭에서 무릎을 꿇은 자세로 풀을 뜯어 먹다가 돌연 드러눕는 말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영상에 따르면 말은 무슨 영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앞다리 무릎을 꿇은 상태에서 풀을 뜯어먹기 시작했습니다.


단순히 풀을 뜯어 먹는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잠시후 말은 뒷발까지 접더니 그대로 풀밭에 엎드려 드러눕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애니멀플래닛twitter_@shirai_farm


아주 자연스럽게 풀밭에 드러누운 말은 그렇게 풀밭에서 자신의 몸을 문질렀습니다. 도대체 왜 이러는지 알 수 없는 상황.


잠시후 다른 동료 말들이 다가와서 귀를 건드리기 시작했고 누워 있던 말은 귀찮았는지 결국에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습니다.


잔망미를 폭발하려고 했다가 동료 말의 계속되는 간섭이 결국 포기한 말.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존재감을 제대로 뽐냈죠.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한량하다라는 말이 생각남", "너 도대체 뭐하는 거니", "이게 말의 매력인가요", "신기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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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