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러 나갔다 집에 돌아가는 길에 걸어가기 싫은 것 같아 품에 안아줬더니 강아지의 표정

twitter_@kawai_nu_san

도대체 왜 이런 표정을 지어 보이는 것일까요. 산책을 나섰다가 하루종일 걸어다니는 것 같아 강아지를 품에 안아준 집사가 있습니다.

문제는 그 다음이었습니다. 집사 품에 안겨 있는 이 상황이 마음에 안 드는 것인지 입을 삐쭉 내밀며 시큰둥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생각지도 못한 강아지 모습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돼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하는데요. 역시 강아지는 강아지였습니다.

강아지를 키우는 집사는 트위터를 통해 산책하러 나왔다가 너무 오래 걸어다녀 집사 품에 안겨 있는 강아지 사진을 게재했죠.

twitter_@kawai_nu_san

공개된 사진 속에는 피로가 쌓인 것인지 아니면 걷기가 싫은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집사 품에 시큰둥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안겨 있는 강아지가 있었죠.

집사 품에 안겨 있는 상황이 마음에 싫은지 아니면 걷고 싶은지 알 수 없는 오묘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강아지인데요.

무엇이 불만이고 또 불만이길래 저런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는 것을까요. 한치 앞을 예측하고 내다볼 수 없는 강아지 표정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도대체 무슨 상황", "귀여움 폭발했네", "이것이 바로 강아지 매력"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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