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액정 깨뜨린 리트리버는 자기가 잘못한 사실 아는지 주방 구석에 숨어 눈치 살폈다

BY 애니멀플래닛팀
2023.01.14 13:53

애니멀플래닛tiktok_@luke_oide


자기가 무슨 잘못을 저질렀는지 알고 있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있습니다. 녀석은 주방 한쪽 구석에 몸을 숨긴 채로 집사 눈치를 살피며 반성했다고 하는데요.


생각지 못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의 모습과 반응이 카메라에 포착돼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집에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한 집사는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서 아이패드 액정을 깨뜨려 놓은 골든 리트리버 행동을 공개했죠.


영상에 따르면 골든 리트리버는 어쩌다가 집사의 아이패드를 떨어뜨려 액정을 깨뜨렸는지 알 수는 없지만 자신이 크게 잘못한 것을 알기라도 하는 듯 주방 한쪽 구석에 몸을 숨기고 있었습니다.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얼굴만 빤히 내밀고서는 집사의 눈치를 살피고 있는 것. 사실 처음에 집사는 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숨어 있었는지 알 수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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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아이패드 액정이 깨진 것을 본 집사는 그제서야 녀석이 대형 사고를 쳤고 잘못한 사실을 깨닫고서는 저렇게 숨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됐다고 합니다.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의 눈빛으로 마치 "내가 잘못했어요. 한번만 용서해주세요"라고 말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생각지도 못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의 의외 모습에 집사는 화낼 타이밍을 그만 놓치고 말았다고 합니다.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집사의 무릎 사이에 얼굴을 파묻은 채로 용서해달라고 사과를 빌었다고 하는데요. 급반성하는 골든리트리버 모습에 혼낼 수가 없었다는 집사입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러면 어떻게 혼내요", "급반성하는 리트리버 귀여워", "강아지 어쩜 저렇게 착하니", "자기 잘못 알고 있는 듯", "한번만 용서해줍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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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ke_oide #犬のいる生活 #隠れてるつもり #犬のいたずら なしの角度があやしい#dog #ゴールデンレトリバー ♬ AYASHIINA - Yukari Hashim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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