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 위에 올라가 앉아서 발가락 '쫙' 펼쳐놓은 상태로 열심히 핥고 또 핥는 고양이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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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치명적인 고양이가 어디 또 있을까요. 테이블 위에 올라가 앉아서 발가락을 있는 힘껏 쫙 펼쳐놓은 다음 열심히 핥고 또 핥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중국판 트위터'라고 불리는 웨이보상에서는 테이블에 올라가서 그루밍하는 고양이 일상이 담긴 사진이 소개가 됐는데요.

공개된 사진과 영상 등에서 고양이는 테이블에 다소곳하게 앉아 있더니 갑자기 한쪽 다리를 들어 올리며 그루밍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것도 뒷발가락을 있는 힘껏 양옆으로 쫙 벌려 놓은 상태로 말이죠. 정말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요. 보면 볼수록 신기한 고양이의 그루밍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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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주변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하게 자기 발가락 사이를 열심히 핥고 또 핥으며 깨끗하게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얼마나 집중했는지 고양이는 연신 그루밍하는데 푹 빠졌습니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그루밍의 고수가 아닐까요.

한참 동안 혼자서 그루밍하는 고양이 모습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나요. 보면 볼수록 묘하게 빠져드는 고양이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혼자서 열심히 잘하네", "그루밍하는 중", "발가락도 깨끗하게 하네", "무아지경", "이게 고양이 매력이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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