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i Michelle
강아지와 고양이는 앙숙이라는 말이 있는데요. 강아지와 고양이가 모두 다 사이 안 좋은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때로는 오손도손 사이좋게 지내는 경우가 있다는 것.
소파 위에서 사이좋게 앉아 오손도손하게 잘 지내는 줄 알았던 강아지와 고양이가 있습니다. 잠시후 집사는 뜻밖의 광경을 보고 뒷목(?)을 붙잡았죠.
사연은 이렇습니다. 집사 제이미 미첼(Jami Michelle)는 자신의 SNS를 통해 소파 위에서 사이좋게 지내고 있는 강아지와 고양이 대반전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죠.
영상에 따르면 강아지와 고양이가 소파 위에 앉아서 사이좋게 지내고 있었는데요. 강아지는 고양이 등에 앞발을 올리고서는 정성스레 핥았습니다.
Jami Michelle
강아지와 고양이가 오손도손 잘 지내고 있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진실은 그렇지 않았던 것. 강아지가 갑자기 입을 크게 벌리더니 고양이 머리를 통째로 물어버린 것인데요.
잠시후 집사 눈치를 슬쩍 살피던 강아지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고양이 머리를 물었습니다. 그 모습을 본 집사는 다급하게 "안돼!! 먹지마!"라고 외쳤죠.
집사의 목소리에 놀란 듯 강아지는 입에서 고양이를 뺐는데요. 아무런 일도 없었다는 듯이 딴짓을 하는 녀석.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냈는데요.
실제 이 같은 행동을 하는 경우 고양이가 죽을지도 모른다면서 서로 분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하기도 했는데요. 생각지 못한 대반전에 누리꾼들은 정말 조심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Jami Michel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