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maru20316
평소 같았으면 퇴근하고 집에 돌아온 집사 보자마자 격하게 반겨줬을 강아지. 그런데 이날따라 강아지 모습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혹시나 싶어 들어가보니 다름 아니라 강아지가 자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아무래도 집사 퇴근 시간을 기다렸다가 피곤해 잠든 모양입니다.
잠시후 집사는 잠든 강아지에게 손을 뻗어서 흔들어 깨웠는데요. 과연 강아지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강아지를 키우는 집사는 트위터를 통해 퇴근하고 집에 돌아왔더니 잠들어 있는 강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을 찍어 올렸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강아지는 평소와 달리 피곤했는지 잠들어 있었는데요. 단색 옷을 입고 있다보니 영락없는 백수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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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집사 퇴근 시간에 맞혀 반겨줬다는 강아지. 피곤했는지 집사가 퇴근하고 올 시간이 됐는데도 잠만 자는 강아지를 본 집사는 손을 뻗어 자기가 왔다며 깨웠죠.
비몽사몽한 상태로 일어난 강아지는 뒤늦게 집사를 보더니 놀랐나봅니다. 집사가 집에 왔다는 사실만으로도 기분이 좋아 어쩔 줄 몰라하는 강아지인데요.
강아지는 세상 전부를 가진 듯이 행복한 표정으로 퇴근하고 집에 온 집사를 반겼고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죠.
자기가 잠들어서 못 반겨준 것이 미안했는지 온갖 애교를 부리는 것으로 무마하려고 하는 강아지 너무 귀엽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강아지 매력이죠", "너 정말 귀엽구나", "강아지는 사랑입니다", "강아지 최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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飼い主の帰宅時に、
— イヌのまるとネコのさん (@maru20316) January 26, 2023
初めて寝過ごしたイッヌ pic.twitter.com/6sOl92Jv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