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ktok_@valeriedreams
무슨 영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새들이 서로 약속이라도 한 것 마냥 땅바닥에 쓰러져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죽은 줄 알았는데요. 하지만 잠시후 이는 죽은 것이 아니라 생각지도 못한 것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도대체 왜 이러고 있는 것일까요.
호주에 사는 한 누리꾼은 SNS를 통해 태양 아래 땅바닥에서 날개를 쫙 펼친 채로 누워 있는 오스트레일리아까치 영상을 찍어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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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까치는 오스트레일리아 전역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얼룩덜룩한 새로 이름과 달리 까마귀과에 속한다고 합니다.
두 다리로 걸을 수 있는 오스트레일리아까치는 자연스럽게 땅바닥에 양쪽 날개 모두 다 펼친 상태로 땅바닥에 누워 있었죠.
죽은 것 아니냐고 오해할 수 있지만 사실은 죽은 것이 아니라 일광욕 중이라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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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고 좋은 듯 아무런 경계심도 없이 날개 펼치고 있는 오스트레일리아까치의 모습이 정말 신기하지 않습니까.
널브러져 있는 모습이 정말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지만 사실은 그저 일광욕을 쬐고 있는 것이라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신기하네요", "이런 새도 있다니 신기함", "너 정말 놀랍구나", "햇빛이 좋은가보네요", "너네 이해하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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