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중인 집사한테 미안했는지 어떻게 해서든 안 자려고 '꾸벅꾸벅' 졸음 참는 강아지의 결말

BY 애니멀플래닛팀
2023.02.09 18:21

애니멀플래닛tiktok_@kb_tsi08


외출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차안에서 밀려오는 졸음과 혼자서 치열한 사투를 벌이고 있는 강아지의 귀여운 모습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강아지 테루를 키우고 있는 한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틱톡 계정을 통해 집으로 가는 차안에서 어떻게 해서든 안 자려고 애쓰는 강아지 일상을 공개했는데요.


영상에 따르면 뒷좌석에 앉은 강아지 테루는 차량의 흔들림이 좋았는지 쏟아지는 졸음에 두 눈을 깜빡깜빡 감았다 뜨기를 반복했죠.


편안히 잘 법도 하지만 운전 중인 집사한테 미안했는지 강아지 테루는 어떻게 해서든 졸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듯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tiktok_@kb_tsi08


혼자서 치열하게 졸음을 참아가던 강아지 테루는 결국 도저히 안되겠다 싶었는지 자리를 잡고 옆으로 누웠는데요.


괜히 자신 때문에 운전하는 집사 또한 졸린 것은 아닐까 걱정된 탓에 어떻게 해서든 졸지 않으려고 애쓰는 강아지 모습이 정말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하지만 결국에는 졸음에 두 손을 든 강아지 테루인데요. 어찌됐든 집사를 생각해서 안 자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귀여울 따름입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뭐예요. 귀엽네", "강아지가 집사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 예쁘네", "너 정말 사랑스럽구나", "이게 강아지 매력입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tiktok_@kb_tsi08


@kb_tsi08 眠たいのを何故か我慢するの愛犬が可愛い #秋田犬#子犬#大型犬 #白い犬 ♬ オリジナル楽曲 - てるの成長記録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