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onica Kimball
고양이 싫다고 입이 닳도록 말하던 남편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내 몰래 고양이를 껴안고 있다가 현장을 딱 걸렸다고 합니다.
아내에게 현장을 들킨 남편은 어쩔 줄 몰라했다고 하는데요. 남편의 리얼한 반응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데요.
사실 남편은 고양이보다 강아지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고양이를 키우는 아내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
그러던 어느날이었습니다. 화장실에서 무언가를 찾고 있는 남편의 모습을 본 아내는 남편을 도와주려고 다가갔죠.
Veronica Kimball
잠시후 아내는 웃음을 참지 못했죠. 그도 그럴 것이 고양이는 질색이라던 남편이 고양이를 꼭 껴안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것도 아주 자연스럽게 고양이를 품에 안고 서랍을 뒤지고 있는 남편. 남편은 아내한테 현장을 걸렸다는 사실에 얼굴이 굳고 말았는데요.
자신이 생각해도 이 상황이 너무 어이없었다는 듯 남편은 그저 웃어보일 뿐이었습니다. 고양이는 싫다던 남편은 그렇게 고양이 매력에 푹 빠졌다는 후문입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편 정말 못 말리네", "이게 도대체 뭐야", "고양이 매력에 푹 빠진 남편의 반전", "역시 고양이는 사랑입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Veronica Kim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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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