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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강잔이 덮친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처참한 현장에는 한사람이라도 구조해 살리기 위해 구조견들이 투입되고 있는데요.
여기 무너져 내린 건물 80개의 건물 잔해들을 수색해서 15명의 사람들을 찾아내 목숨을 살려낸 구조견의 활약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터키 하타이주 사만다그에서는 지진으로 폐허가 된 건물들 속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는 구조견의 이름은 테틱(Tetik)이라고 합니다.
자원 봉사자들과 함께 현장에서 수색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는 구조견 테틱은 80여개의 건물을 수색하고 15명의 사람들을 찾아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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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견 테틱의 활약 덕분에 무사히 구조된 사람들은 치료를 받으며 건강을 회복 중에 있다고 합니다.
첫날부터 구조 작업에 참여한 구조견 테틱은 실제로 구조대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데요.
계속되는 수색 작업에 지친 구조견 테틱은 휴식을 취한 뒤 다시 현장에 투입돼 한사람이라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는 상황입니다.
한편 구조견은 사람들보다 후각 능력과 청각 능력이 몇 십배나 뛰어나다보니 재난 현장에서 실종자 위치 탐색 등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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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