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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목욕 시킨 다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털을 잘 말리는 일입니다. 털을 뽀송뽀송하게 말려야 감기에도 걸리지 않을 뿐만 아니라 깨끗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죠.
여기 같은 미용실에 방문해 목욕을 한 사모예드 강아지와 보더콜리 강아지가 있습니다. 이 둘은 털을 말리기 위해 건조기 안에 들어갔는데요.
잠시후 두 강아지는 서로 상반된 반응을 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도대체 어떤 반응을 보였길래 그러는 것일까.
사연은 이렇습니다. 미용실에서 사모예드 강아지와 보더콜리 강아지 미용을 마친 뒤 털을 아주 뽀송뽀송하게 말라기 위해 건조기 안에 두 강아지를 들여보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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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두 강아지가 너무도 확연히 차이나는 반응을 보였다는 것. 사모예드 강아지는 일어서서 앞발로 문을 비비고 또 비비며 문을 열어달라 떼썼습니다.
반면 보더콜리는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니라는 듯이 아주 여유롭게 자리잡고 앉아서 털이 잘 말려지기만을 기다렸는데요.
분명히 같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너무 상반된 반응을 보이는 것 아닌가요. 달라도 너무 다른 두 강아지의 반응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무슨 일이야", "달라도 너무 달라", "아무래도 처음 해본 강아지와 한번 해본 강아지라고 할까", "이 조합은 무엇인가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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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