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muchi21067312
생각지도 못한 강아지와 고양이 케미 넘치는 일상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한집에서 강아지와 고양이를 함께 키우고 있는 집사는 트위터를 통해 꽁냥꽁냥한 일상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죠.
사진 속에는 강아지가 바닥에 배를 하늘 위로 내보인 채로 발라당 드러누워 있고 그 위를 고양이가 아주 식은 죽 먹기라도 되는 것 마냥 뛰어 지나가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날 집사는 밥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고양이는 "밥이다"라는 말에 잠자고 있던 강아지 배 위로 폴짝 뛰어서 지나갔다고 합니다.
twitter_@muchi21067312
돌아서 지나갈 법도 하지만 밥이라는 집사의 말에 급해도 너무 급했던 고양이는 다짜고짜 누워 있는 강아지의 배 위로 뛰어 지나가기로 했던 것.
때마침 찰나의 순간이 카메라에 포착됐고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는데요. 역시 고양이는 고양이였습니다.
반면 바닥에 누워있던 강아지는 깊게 잠들었는지 고양이가 자기 배 위로 뛰어서 지나간 줄 모르는 눈치였다는 후문입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슨 서커스인 줄 알았어요", "이게 무엇인가요", "고양이 정말 잘 뛰어넘어가네", "강아지 넌 뭐하니", "이 조합 너무 보기 좋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twitter_@muchi21067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