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oki_soroe
고양이 매력의 끝은 도대체 어디까지일까요. 여기 그저 누웠을 뿐인데 남다른 존재감과 매력을 제대로 발산하고 있는 고양이가 있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집에서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한 집사는 트위터를 통해 바닥에 그저 뒹굴뒹굴 누워있는 고양이 모습이 담긴 사진을 찍어 올렸는데요.
평범해 보이는 이 사진이 도대체 왜 이토록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불러 모은 것일까. 그도 그럴 것이 고양이의 가랑이 사이에 편으로 그린 듯한 'X표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보고 또 봐도 정말 펜으로 그린 것처럼 너무나 선명하게 표시되어 있는 X표시. 그 모습을 본 집사는 서둘러 사진을 찍었다고 하는데요.
당사자인 고양이는 집사가 지금 어디를 사진 찍고 있는지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멍하니 누워서 집사를 힐끔 쳐다볼 뿐이었죠.
twitter_@oki_soroe
집사가 말한 X표시는 다름 아니라 고양이의 똥꼬였던 것. 평소 고양이가 얼마나 깨끗하게 관리를 잘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인데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도대체 뭔가요", "순간 X표시가 뭐지 그랬음", "너무 황당함", "집사도 보통 아니네", "고양이 표정 귀여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고양이를 키울 때 엉덩이 주변, 특히 똥꼬 부분이 지저분하거나 더러울 경우 전용 티슈로 닦으시는 분들이 있을텐데요.
너무 빡빡 닦을 경우 고양이가 싫어할 수 있고 또 너무 자주 닦을 경우 상처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 분무기에 물을 담아 뿌리면 자연스레 고양이가 핥음으로써 청결을 유지할 수 있다는 사실 잊지 말아주세요.
twitter_@oki_soroe
「衝撃的瞬間を撮れましたね!」みたいに言われがちですが、このポーズ・この表情でわりとフリーズしてます。
— オキエイコ@ねこヘルプ手帳 (@oki_soroe) February 13, 2023
猫が落ちてる。 pic.twitter.com/Japdr0GBh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