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려오는 졸음 참지 못한 새끼 강아지가 고개 '꾸벅꾸벅' 숙이고 있자 보다 못한 아기 새는…

BY 애니멀플래닛팀
2023.02.18 13:13

애니멀플래닛cutepetowner


졸음이 쏟아지자 고개를 계속해서 꾸벅꾸벅 숙이며 주체하지 못하는 새끼 강아지가 있습니다. 그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고 있던 아기 새.


잠시후 아기 새는 안되겠다 싶었는지 생각지 못한 행동을 벌였고 그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새끼 강아지는 피곤했는지 받가에 앉아서 고개를 꾸벅꾸벅 숙이며 졸고 있었죠. 때마침 옆에는 아기 새 한마리가 늠름하게 서있었는데요.


밀려오는 졸음에 계속 고개를 꾸벅꾸벅 숙이고 있던 새끼 강아지는 아기 새에게 기대는 것 같아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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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에는 머리 무게를 이겨내지 못하고 바닥으로 고개를 떨구는 새끼 강아지인데요. 옆에서 지켜보던 아기 새는 이대로만 둘 수 없었다고 생각이 들었나봅니다.


돌연 바닥에 머리를 떨군 새끼 강아지 턱밑 틈사이로 파고 들어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네, 그렇습니다. 새끼 강아지의 턱을 받쳐준 것.


생각지도 못한 아기 새의 행동 덕분에 새끼 강아지는 편안한지 잠을 청할 수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서로가 서로를 돕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이것이 바로 진정으로 함께 사는 세상이 아닐까요.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고 돕는 것. 정말 보기만 해도 훈훈한 투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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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