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nekochaniru
도대체 이게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평소처럼 쓰레기를 버리기 위해 쓰레기통에 갔다가 정체불명의 꼬리가 길게 쭉 뻗어 있어 놀란 집사가 있습니다.
아무리 보고 또 봐도 분명히 꼬리였습니다. 쓰레기통에 무엇이 담겨 있길래 꼬리가 길게 쭉 뻗어 있었던 것일까요. 알고보니 이 꼬리의 주인은 고양이였다고 하는데요.
고양이를 키우는 한 집사는 트위터를 통해 쓰레기통에 들어가 있다가 딱 걸린 고양이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죠.
사진 속에는 쓰레기통 입구 부분에 길게 쭉 뻗어져 있는 꼬리가 찍혀 있었죠. 이 꼬리의 주인은 집에서 가족이나 다름 없이 돌보고 있는 고양이의 꼬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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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쓰레기통에 들어갔다가 꼬리가 툭 튀어나온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뚜껑을 열어보니 글쎄 고양이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당사자인 고양이는 자기가 지금 어디에 들어가 있다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천진난만한 모습이었는데요. 정말 못 말리는 고양이입니다.
많고 많은 곳 중에서 고양이는 왜 하필 쓰레기통에 들어갔을까요. 또한 어떻게 들어가 있었는지 그저 궁금할 따름인데요.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이해불가 고양이", "너 도대체 왜 그러니", "이게 고양이 매력이죠", "고양이는 사랑입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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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