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CjCannel
이 조합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서로 껌딱지라도 되는 것 마냥 꼭 붙어서 잠을 청하고 있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와 고양이 일상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한집에서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와 스코티시폴드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트위터를 통해 잠들어 있는 두 녀석의 일상이 담긴 영상을 찍어 올렸는데요.
영상에 따르면 강아지와 고양이는 서로 떡하니 달라붙어서 잠들어 있었죠. 평소에도 사이가 좋다고 하는데요. 특히 고양이가 강아지한테 애교가 많다고 합니다.
이날도 잠든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 옆에서 자기도 자겠다며 고양이가 다가와 붙어서 잠들었죠.
twitter_@CjCannel
문제는 고양이의 앞발이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의 코를 눌러서 숨을 제대로 쉴 수 없게 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깊게 잠든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는 계속해서 눈꺼풀이 실룩실룩 거리며 파르르 움직였죠.
숨이 막힐 것 같은데도 불편하지 않은지 그저 고양이랑 딱 붙어서 잠든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입니다. 이들 조합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또 다른 영상 속에서는 고양이가 평소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를 얼마나 많이 따르고 좋아하는지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twitter_@CjCannel
껌딱지 마냥 찰싹 붙어서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에게 자신의 얼굴을 비비고 애정 표현하는 고양이 모습이 귀여울 따름입니다.
어느 누가 강아지와 고양이는 앙숙 관계라고 했나요. 그 말이 무색해질 정도로 꽁냥꽁냥한 강아지와 고양이 모습.
특별할 것도 없어 보이지만 이상하게도 보고 있으면 묘하게 자꾸 끌리는 시베리안 허스키와 고양이의 일상입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아지 정말 착한 듯", "깊게 잠들어서 숨 못 쉬는거 못 느꼈나", "이들 조합 무엇인가요",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twitter_@CjCannel
猫に鼻を押さえられ息が出来ない犬w#スコティッシュフォールド #シベリアンハスキー #フォローお願いします #リツィートお願いします pic.twitter.com/YjFgmaFJfY
— 犬と猫の親バカ日記 (@CjCannel) January 20,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