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한테 다이소에서 1000원 주고 사온 '주먹밥' 모양 인형 선물하면 생기는 귀여운 상황

BY 애니멀플래닛팀
2023.02.28 16:10

애니멀플래닛instagram_@yumiko7203


큰 돈 들이지 않아도 소소한 물건에 행복감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어렸을 적 문방구에서 사먹은 군것질 같은 것을 들 수가 있는데요.


강아지도 소소한 물건으로 행복을 느끼는 것은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여기 다이소에서 산 1000원짜리 주먹밥 모양의 인형 하나로 세상 전부를 가진 듯한 강아지가 있습니다.


포메라니안 강아지 슈타로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다이소에서 100엔(한화 약 969원)에 주고 산 주먹밥 인형을 대하는 강아지 모습을 찍어 올려 화제를 모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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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집사가 다이소에서 사온 주먹밥 모양의 인형을 선물 받은 포메라니안 슈타로는 기분이 좋았나봅니다.


마음에 쏙 들었는지 장난감을 입에 문 채로 눈웃음을 지어 보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것도 입에서 인형을 내려놓지 않고 말입니다.


아무래도 녀석에게는 세상 둘도 없는 소중한 물건이 된 것 같습니다. 굉장히 만족스러운 듯 두 눈을 지그시 감은 채 열심히 주먹밥 모양의 인형을 입에 물고 있는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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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밥 모양의 인형이 마치 공갈젖꼭지라도 되는 것 마냥 입에서 내려놓지 않은 모습을 보니 흡족한 집사인데요.


비록 비싼 장난감이나 인형이 아니지만 소소한 것으로 세상 전부를 다 가진 듯 행복해 해는 포메라니안 강아지 슈타로 모습에 집사도 만족스러웠다는 후문입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것이 바로 진정한 찐행복이지", "표정만 봐도 다 알 듯", "얼마나 기분 좋으면 저럴까", "진짜 공갈젖꼭지 같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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