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_@엄지원의 엄Tube
이것이 바로 선한 영향력이 아닐까요. 미국에 갈 일이 있어 출국하기 전 유기견 해외 이동봉사에 팔 걷고 나선 여배우가 있습니다.
배우 엄지원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엄지원의 엄Tube'을 통해 '유기견 해외 이동봉사 어렵지 않아요! 🇺🇸 LA 출국하는 길 알콩이 달콩이와 함께 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는데요.
공개된 영상에는 인천공항에 도착한 엄지원이 유기견 해외 이동봉사에 참여 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죠.
이날 엄지원은 "오늘 처음으로 해외 강아지 이동봉사 신청했습니다"라며 "마침 미국 갈 일이 있을때 효리 님의 '캐나다 체크인'을 보고 이렇게 외국 갈 일도 많은데 이런 걸 왜 안 했을까 싶었어요"라고 말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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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이 유기견 해외 이동봉사에 팔을 걷고 나선 계기가 이효리가 출연한 tvN '캐나다 체크인' 영향을 받았다는 것.
유기견 해외 이동봉사에 나선 엄지원은 "해외에 갈 일이 있어 이동 봉사를 신청해 봤습니다"라며 해외 이동 봉사 신청 방법에 대해 안내했죠.
출국 수속 절차를 밟은 엄지원은 담당자에게 "저는 그냥 가기만 하면 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미국 LA 공항 도착한 엄지원은 강아지들을 픽업했는데요.
강아지들의 입국 심사를 마친 엄지원은 현지 봉사자를 만나 강아지 서류를 건네주고 이동 봉사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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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엄지원은 "여기 현지 또 다른 단체에서 입양하실 분들 찾아서 좋은 곳으로 간다고 합니다"라며 "한국에서보다는 훨씬 좋은 환경에서 지내며 가족을 기다리게 됐어요"라고 전했죠.
이어 "해외 이동 봉사라는 거 생각만 해봤었는데 생각보다 어렵지가 않아서 관심 있으셨던 분들은 편하게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라고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는데요.
끝으로 엄지원은 "개인적인 행복도 중요하지만 관계 없는 타인이나 내가 좋아하는 동물들이 좀 더 행복할 수 있는 행동 조금씩 해나갈 수 있는 일 하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라고 마무리 지었습니다.
한편 엄지원이 유기견 해외 입양봉사 참여하게 된 계기가 됐다는 tvN '캐나다 체크인'은 이효리가 해외 입양 보낸 강아지들을 만나기 위해 캐나다로 떠난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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