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_@ViralHog
바닥이 놓인 거울 속에 비친 자기 얼굴을 본 퍼그 강아지가 있습니다. 잠시후 퍼그 강아지는 흥분을 주체하지 못했고 그 모습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유튜브 채널 '바이럴호그(ViralHog)'에는 미국 워싱턴주 먼로에서 사는 퍼그 강아지의 귀여운 영상이 소개돼 눈길을 사로 잡았죠.
영상에 따르면 퍼그 강아지는 바닥에 기울여져서 누워 있는 거울 앞에 좀처럼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는 모습이었는데요.
거울 속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보고 다른 강아지라고 오해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퍼그 강아지는 자기랑 함께 놀아줄 친구가 생겼다는 기쁨에 정신없이 거울 주변을 서성거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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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한번은 짖고 또 한번은 뒤로 물러섰다가 앞으로 다가가기를 반복하는 녀석. 아무래도 제대로 신난 것으로 보여집니다.
퍼그 강아지는 그렇게 거울 속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보면서 열심히 또 열심히 짖고 뛰고 놀기를 반복했죠. 정말 엉뚱하지 않나요.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 "너 거기서 뭐해", "정말 매력 넘치는 강아지로군", "친구야 놀자라고 말하는거 같아요", "정말 못 말리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거울 속에 비친 자기 얼굴을 다른 강아지라고 단단히 오해하고 열심히 뛰고 또 흥분하며 놀자고 하는 퍼그 강아지. 이게 바로 강아지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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