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이 새끼 데려가려고 하자 필사적으로 "안돼! 안돼!" 막아서는 어미개의 절실함

BY 애니멀플래닛팀
2023.03.05 19:23

애니멀플래닛Antonio Rosselot Valdés


자기가 보는 앞에서 어린 새끼를 데려가려는 주인을 본 어미개가 있습니다. 필사적으로 절대 안된다며 막아서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고 있는데요.


SNS상에서는 리트리버로 보이는 어미개가 필사적으로 새끼 강아지를 품에 안고서 데려가지 못하게 막아서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죠.


영상에 따르면 주인으로 보이는 여성이 어미개가 보는 앞에서 새끼 강아지를 데려가려고 했는데요.


그러자 어미개는 어떻게 해서든 새끼를 데려갈 수 없다며 온몸으로 새끼를 데려가려는 주인을 저지합니다.


애니멀플래닛Antonio Rosselot Valdés


새끼를 어떻게 해서든 온몸으로 감싸서 주인이 못 데려가게 하는 어미개. 주인이 새끼를 잡으려고 할 때마다 어미개는 "안돼! 안돼!"라고 말하듯 새끼를 감쌌습니다.


주인이 혹시나 자기가 배 아프게 낳은 새끼를 어디론가 멀리 데려가는 것은 아닐지 불안하고 걱정된 마음에 어미개는 멈추지 않고 주인을 막아섰는데요.


아무리 자기를 거둬주고 보살펴주는 주인이라고 할지라도 어미개에게는 새끼가 그 무엇보다 소중하고 우선시였기 때문이었습니다.


누리꾼들은 "가장 순수하고 진정성 있는 사랑, 모성 본능 외에 다른 관심은 없다", "진짜 엄마", "꼭 이렇게까지 했어야 했나", "어미개의 절박함이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Antonio Rosselot Valdés


YouTube_@Antonio Rosselot Valdés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