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혼자 옷들 접고 있자 힘들까봐 걱정됐는지 세탁물 입에 물어서 가져다주는 '효자' 강아지

BY 애니멀플래닛팀
2023.03.10 09:53

애니멀플래닛youtube_@ViralHog


혼자서 집안 일을 하고 있는 엄마가 힘들까봐 걱정된 강아지가 있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옷들을 접고 있는 엄마를 돕기로 한 강아지.


잠시후 강아지는 엄마가 세탁물로 손가락을 가리키자 기다렸다는 듯이 옷들을 하나둘씩 입에 물어서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자기도 집안 일을 돕겠다며 엄마 옆에 붙어서 일손을 거느르는 강아지의 생각지 못한 모습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멕시코 누에보레온 몬테레이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영상에 따르면 엄마가 혼자서 다 마른 옷들을 접었을 때 강아지가 옆에서 이를 지켜보고 있었죠.


강아지는 혼자서 그 많은 양의 옷들을 접어서 정리하는 엄마가 안타까웠나봅니다. 엄마가 손에 들고 있던 옷을 다 접고 손가락을 가리키자 놀라운 일이 벌어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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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놀랍게도 강아지가 세탁물에서 옷을 입에 물어다가 엄마에게 가져다주는 것이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엄마가 힘들어 하는 것 같아 보이자 강아지가 자기도 집안 살림에 보탬이 되고자 옷들을 엄마에게 가져다준 것이었는데요.


그 어느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혼자 알아서 척척 엄마 돕기에 나선 강아지 정말 너무 기특하고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강아지의 도움 덕분에 엄마는 허리를 굽히거나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아도 다음 옷들을 접어서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착한 강아지",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인 줄", "강아지에게서 한 수 배웁니다", "너 정말 사랑스럽구나", "강아지는 사랑입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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