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ktok_@emch86
가족들 모두가 밖에 나가서 홀로 집에 남겨진 고양이가 무엇을 하고 있나 무척이나 궁금했던 집사가 있습니다.
집사는 집에 설치해놓은 펫캠을 통해 고양이를 살펴봤는데요. 고양이가 부엌 캐비닛 안에 들어가려고 하자 집사는 조심스레 말을 걸었죠.
분명히 아무도 없는 집인데 집사의 목소리가 들리자 이상함을 감지한 고양이는 자신을 쳐다보는 펫캠을 뚫어져라 빤히 바라봤는데요.
잠시후 정말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고양이가 돌발 행동을 벌인 것인데요. 고양이는 무슨 일을 벌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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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은 이렇습니다. 집사 에밀리(Emily)는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캐비닛을 열어 안에 들어가려고 했다가 집사 목소리에 반응을 보이는 고양이 코코(Coco) 영상을 공개했죠.
영상에 따르면 고양이 코코는 집에 아무도 없지 캐비닛에 들어 있는 간식을 먹으려고 그 안에 들어갔죠.
때마침 펫캠으로 고양이 코코의 행동을 지켜보던 집사는 "뭐하고 있니?"라고 말을 걸었고 펫캠에 달린 스피커를 통해 고양이 코코에게 전달됐습니다.
집사의 목소리에 깜짝 놀란 고양이 코코는 펫캠을 응시했는데요. 펫캠에서 목소리가 나오는 것을 알아차린 눈치였습니다.
그렇게 집사가 말을 걸고 있는 그 사이 고양이 코코는 돌연 사라지더니 펫캠 앞으로 얼굴을 비추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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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뚫어져라 쳐다보던 고양이 코코는 갑자기 돌발 행동을 합니다. 앞발을 쭉 뻗어 펫캠을 향해 냥펀치를 날린 것.
결국 펫캠 카메라는 화면이 돌아가고 말았고 그렇게 집사는 고양이 코코가 무엇을 하는지 볼 수가 없었습니다.
집사가 보지 못하게 완전 범죄를 꿈꾸며 펫캠 방향을 바꿔버리는 고양이 코코. 정말 너무 똑똑한 것 아닙니까. 정말 보고 또 봐도 놀랍고 신기한데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 "이게 도대체 뭐야", "고양이 진짜 똑똑한데요", "이게 가능해??", "무섭네 고양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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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ch86 #catcam #cats #abcxyz ♬ original sound - Em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