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muu.moon
세상에 이렇게 착한 강아지가 어디 또 있을까요. 소파에 아기가 누워있자 심심할까봐 자신이 평소 좋아하는 장난감을 입에 물고 달려와 놀자고 조르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강아지를 키우는 집사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생후 33개월된 아기가 소파에 누워 있자 강아지가 보인 감동적인 반응을 찍은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불러 모았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미니어처 닥스훈트 강아지는 소파에 아기가 누워 있는 것을 보고서는 혼자 있는게 안타까웠던 모양입니다.
아기가 심심할까봐 자신이 평소 좋아하고 아끼는 장난감들을 차례로 입에 물고 와서 아기한테 말을 거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강아지 모습은 마치 "아기야, 심심하지 않아?? 내가 좋아하는 장난감인데 같이 가지고 놀자"라고 조르는 듯 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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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아기가 아직 어리다보니 이렇다 할 반응을 보이지 못했다는 것. 혹시나 아기가 장난감이 마음에 들지 않아 반응이 없다고 생각한 녀석은 다른 장난감을 물고 왔는데요.
어떻게 해서든 아기한테 관심을 받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강아지 모습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울 따름입니다.
무엇보다도 장난감을 가지고 이러쿵 저러쿵하려고 시도하는 강아지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 짓게 하는데요.
이것이 진정한 아기를 향한 강아지의 사랑이자 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보면 볼수록 눈에서 꿀이 떨어지게 만드는 이 조합.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아지 하늘에서 온 천사", "너 정말 마음이 예쁘구나", "이 조합 찬성이오", "진심 감동이잖아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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