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르 간식 꺼내는 '부스럭' 소리가 들리는 순간 고양이가 뛰쳐나오기 불과 2초 전과 후

BY 애니멀플래닛팀
2023.03.15 21:02

애니멀플래닛twitter_@neko_muchamaru


고양이가 제일 좋아하는 간식이 바로 츄르입니다. 여기 고양이가 츄르 간식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보여주는 사진이 있어 보는 이들의 폭풍 공감을 자아내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부스럭거리는 소리를 듣는 순간 고양이가 실제로 보인 반응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죠.


이날 집사는 고양이가 숨어 있길래 어떻게 하면 찾을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평소 고양이가 좋아하는 츄르 간식을 필살기로 꺼내들었습니다.


츄르 간식을 꺼내기 위해 부스럭거리는 그 순간 고양이가 반응을 보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사진을 찍은 집사는 "뛰쳐나오기 2초 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상자 뒤에서 얼굴을 빼꼼 내밀며 뛰쳐나오려고 엉덩이를 꿈틀꿈틀 거리는 고양이.


애니멀플래닛twitter_@neko_muchamaru


뒤이어 잽싸게 폴짝 뛰쳐 나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불과 2초 만에 벌어진 일들이라는 사실. 츄르 간식이 얼마나 좋았으면 이렇게 반응한 것일까요.


고양이 표정은 "츄르가 먹고 싶어요", "츄르 어서 빨리 주세요", "츄르가 난 너무 좋아"라고 말하는 듯 보였습니다.


츄르 부스럭거리는 소리에 잽싸게 뛰쳐나와서 츄르 달라고 떼쓰는 고양이의 반응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고양이가 츄르를 얼마나 많이 좋아하는지 짐작하게 하는 사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덕분에 고양이는 맛있는 츄르를 맛있게 냠냠했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못 말리는 고양이", "이게 고양이 매력이죠", "츄르가 정말 대단하죠", "츄르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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