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mugicorobee
세상에 이렇게 귀엽고 또 사랑스러운 앵무새가 어디 또 있을까요. 책상 앞에 앉아서 공부하고 있는 꼬마 집사가 잘하고 있는지 아닌지 감시하는 앵무새가 있습니다.
앵무새를 키우는 집사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책상 앞에 앉아 공부하고 있는 어린 아들 옆에 딱 달라붙어 있는 앵무새 일상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어린 아들은 책상에서 열심히 수학 문제를 풀고 있었습니다. 앵무새는 신기하게도 어린 아들 팔 주변을 서성거리며 공부 잘하는지 아닌지 쳐다봤죠.
잠시후 어린 아들이 지우개를 들고 지우자 자리를 비켜주는 등의 여유로움을 보여주는 앵무새인데요. 정말 너무 신기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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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싶어서 어린 아들의 얼굴을 보며 "화이팅" 외쳐보는 앵무새. 그렇게 앵무새는 아들이 공부하는 내내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공부하는 동안 어린 아들 옆에 껌딱지처럼 붙어 있었다는 것은 아무래도 앵무새가 그만큼 꼬마 집사를 사랑하고 아낀다는 증거 아닐까 싶은데요.
어린 아들은 앵무새 덕분에 끈기있게 책상 앞에 앉아서 공부하는데 집중할 수 있었다는 후문입니다. 앵무새가 제대로 감시를 했던 모양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앵무새 왜 이렇게 매력있어", "보기만 해도 흐뭇해지네", "이게 앵무새 매력인가요", "앵무새 최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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