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daily_simaenaga
한눈에 봐도 새하얀 털에 통통한 몸집을 가지고 있어 귀여움을 제대로 뿜뿜하는 새가 있어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나뭇가지 위에서 폴짝 뛰는 찰나의 순간은 귀여움을 배가 시키게 하는데요. 과연 이 새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일본에서 전문적으로 이 새를 촬영하는 사진작가 야나기 사와고우는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 사진 한 장을 공개해 화제를 불러 모았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뭇가지 위에 앉아 있다가 두 발로 폴짝 뛰는 이 새의 찰나 순간이 포착된 것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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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하면서도 앙증 맞은 몸집으로 나뭇가지 위에서 폴짝 뛰는 모습이 마치 솜사탕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자신이 귀엽다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이 새는 열심히 폴짝 뛰어올랐고 놓치기 쉬운 그 순간을 사진작가 야나기 사와고우는 찍는데 성공했죠.
보자마자 귀여워 심장 부여잡게 만드는 이 새의 정체는 시마에나가, 한국 말로는오목눈이라고 합니다.
참새와 사촌 지간으로 알려진 오목눈이는 둥근 솜뭉치 같은 통통한 몸집에 아주 작은 날개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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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워도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요. 순간 인형이 아닌가 착각이 들 정도로 치명적인 귀여움을 뽐내는 오목눈이입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 것", "순간 진짜 인형이라고 착각했음", "저 뛰는 순간을 찍다니 대단하네", "이거 진짜인가요", "귀여워 미치겠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 그럼 보기만 해도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게 만드는 솜뭉치 오목눈이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들을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실까요.
사진을 보는 순간 감탄이 저절로 나올지도 모릅니다. 심장 부여 잡을 준비하고 오목눈이의 매력 속으로 빠져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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