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에 나가기만 하면 잔뜩 겁에 질려하던 강아지가 2년 후 '이렇게' 확 바뀌었습니다"

BY 애니멀플래닛팀
2023.03.23 17:00

애니멀플래닛twitter_@The_Mucho_World


2년 전만 하더라도 밖에 나기가만 하면 겁에 질려서 무서워하던 강아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불과 2년 사이 몰라보게 확 바뀌었다고 하는데요.


밖에 나가기만 하면 잔뜩 겁에 질려하던 강아지가 2년 후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바뀌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강아지를 키우는 한 집사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 2년 전과 후 달라진 강아지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어 모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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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는 2년 전만 하더라도 밖에 나가면 무서워서 집사 품에 좀처럼 떨어지지 못하는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집사에 따르면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강아지는 밖에 나가는 것을 무척이나 무서워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낯선 환경에 대한 두려움 때문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2년 후에는 정말 전혀 다른 강아지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확연히 달라졌는데요. 이제는 밖에 나가도 겁에 떨지 않을 정도로 몰라보게 늠름해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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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구경하러 집사랑 밖에 외출했는데 이제는 무섭지 않은지 환하게 웃으며 봄을 온몸으로 만끽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2년이라는 시간 동안 몸만 훤칠하게 자란 것이 아니라 무서움도 거뜬히 이겨내게 된 것인데요. 정말 늠름하게 잘 자라준 강아지입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너무 귀여워요", "이대로만 잘 자라다오", "누구에게나 처음이 있기에", "너 정말 귀엽구나", "이게 강아지 매력"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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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