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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주기만을 기다리고 또 기다리다가 지친 나머지 앉은 자세로 잠든 고양이가 있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하고 있습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는 '중국판 트위터'라고 불리는 웨이보상에 간식 주기를 기다리다가 그만 스르륵 잠든 고양이 일상이 올라왔는데요.
영상에 따르면 고양이는 바닥에 엉덩이를 깔고 앉아 있다가 이내 밀려오는 졸음을 참지 못한 모양입니다.
졸음과 사투를 벌이다가 지친 고양이는 그대로 고개를 뒤로 젖힌 상태로 두 눈을 지그시 감은 채 잠들었죠.
무엇보다도 고장난 것 마냥 꼼짝없이 가만히 앉아서 잠든 고양이 모습은 정말 귀여울 따름인데요. 불편하지도 않은지 그저 앉은 자세를 고수하는 고양이입니다.
혼자서 집사가 간식 주기만을 기다려다가 지친 나머지 그대로 앉은 자세인 상태로 잠들어 버린 고양이라니 그저 신기하고 귀엽습니다.
얼마나, 절싫하게 간식이 먹고 싶었으면 이렇게까지 행동하고 또 반응하는 것일까요. 고양이의 간식 사랑은 정말 못 말립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고양이 귀여워요", "너 거기서 뭐하니", "이게 도대체 무슨 상황이야", "고양이는 사랑입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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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