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ncy Black
은행에 볼일 보러 간 어느 한 남성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자신이 키우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를 데리고 은행에 들어갔습니다.
평소에도 그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를 데리고 다니는 것을 좋아했기 때문입니다. 녀석도 집사인 남성을 따라다니는 것을 좋아했었는데요.
하루는 평소처럼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를 데리고 돈을 찾으러 은행에 갔던 남성은 돈을 찾은 뒤 급한 일이 갑자기 생겨 후따닥 은행 밖으로 뛰쳐나갔죠.
잠시후 생각지도 못한 급한 일이 생긴 탓에 그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의 존재를 깜빡 잊고 은행에 놔둔 채로 나갔습니다.
Nancy Black
갑작스러운 상황에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만 은행에 남게 된 상황이 벌어진 것이 아니겠습니까. 시간이 30분 정도 흘렀을까.
급한 일을 해결한 남성은 그제서야 은행에 강아지를 두고 온 사실을 깨닫고 은행으로 다시 돌아왔다고 합니다.
은행에 막 도착했을 때 그의 눈앞에는 뜻밖의 광경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본 남성은 울고 웃지 않을 수가 없었죠.
급하게 뛰쳐나갔는데도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오히려 은행 직원들에게 대놓고 간식 달라고 요구하고 있는 것이었는데요.
Nancy Black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그렇게 두 발로 서서 큰 덩치로 폴짝 폴짝 뛰며 은행 직원들에게 간식을 요구하고 있었죠.
간식 달라고 요구하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모습에 은행 직원들도 웃으며 가지고 있던 간식을 녀석에게 챙겨줬습니다.
은행 직원이 건네준 간식을 받아 먹고 기분 좋다며 또 달라는 녀석입니다. 그 모습을 본 남성은 은행 직원들에게 사과하고는 녀석을 데리고 나왔죠.
한편 누리꾼들은 "정말 친화력 대단한 듯", "너무 귀여워요", "대박이네", "자기 두고 집사 나간 줄 몰랐나봄", "상황에 잘 적응하는 녀석이로군", "이게 뭐야. 귀엽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YouTube_@Nancy Bl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