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얻어 먹으려 매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이웃집 찾아가 꼬리 흔들며 "문 열어달라" 조르는 강아지

BY 애니멀플래닛팀
2023.03.29 12:52

애니멀플래닛tiktok_@catiacamilaandrade


정말 신기하게도 매일 같이 이웃집에 찾아가 문을 열어달라고 조르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강아지가 매일 찾아오는 이유는 다름 아니라 빵 때문이라고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버지니아나에 사는 이웃 카티아 안드라데(Cátia Andrade)는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매일 같이 찾아와 문 열어달라는 강아지 말리(Marley) 영상을 공개했죠.


이웃에 사는 강아지 말리는 정말 신기하게도 매일 하루도 거르지 않고 그녀의 집에 찾아와 문을 열어달라며 꼬리를 흔들어 보인다고 하는데요.


강아지 말리 표정은 마치 "저기요, 어서 빨리 문 좀 열어주세요. 여기 있는거 다 알아요.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있잖아요"라고 말하는 듯 보였습니다.


잠시후 이웃 카티아 안드라데가 손에 빵을 들고 나오자 기다렸다는 듯이 입에 앙 물고 가는 강아지 말리인데요.


애니멀플래닛tiktok_@catiacamilaandrade


그런데 갑자기 강아지 말리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오늘도 빵 챙겨줘서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는 걸 깜빡했기 때문이었죠.


자신의 목적을 달성한 강아지 말리는 아무런 일도 없었다는 듯 입에 빵을 문 채로 유유히 사라졌는데요.


정말 너무 귀엽고 대단하지 않습니까. 매일 같이 빵을 얻어 먹기 위해 이웃집을 찾아와 문 열어달라고 조르는 강아지 말리의 모습.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오늘도 강아지 말리는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어 보이며 문을 열어달라고 조른다고 합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대단한 강아지네요", "너무 신기한 듯", "이렇게 빵 달라는 강아지는 처음", "너 정말 빵을 좋아하는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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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iacamilaandrade Aquele vídeo que abraça a alma da gente ❤️ Marley minha alegria diária #tiktokmundo #meuvizinho #tiktok #ToNoGloboplay #tiktok_india #tiktok #tiklinda❤❤❤❤ #viralvideo #reencontro #amor ♬ som original - Cátia Andr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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