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에 사람처럼 앉아서 집사 뭐하나 감시하더니 이내 입 크게 벌리고 '하품'하는 강아지의 결말

BY 애니멀플래닛팀
2023.04.07 22:49

애니멀플래닛twitter_@lupiloa_weim


자기가 마치 사람이라도 되는 것 마냥 소파에서 허리를 꼿꼿하게 세운 채로 앉아 있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강아지가 쳐다보고 있는 이는 다름 아니라 집사.


집사가 테이블에 앉아 있자 도대체 무엇을 하냐 싶었는지 감시하던 강아지는 이내 밀려오는 졸음을 참지 못하고 하품하며 그대로 쓰러져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강아지를 키우는 집사는 트위터를 통해 허리를 꼿꼿하게 세운 채로 소파에 앉아 있는 강아지 영상을 공개했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강아지는 테이블에 앉아 있는 집사를 감시하겠다는 듯이 매의 눈빛으로 뚫어져라 빤히 쳐다보고 있었는데요.


애니멀플래닛twitter_@lupiloa_weim


하지만 계속되는 감시에 지친 것일까요. 입을 크게 벌리며 하품을 하던 강아지는 살짝 비몽사몽한 표정을 지어 보이기 시작합니다.


잠시후 강아지는 도저히 안되겠다 싶었는지 소파에 있는 방석에 머리를 기대어 드러눕고는 쓰러졌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집사를 감시하려다가 졸음이 밀려온 것.


결국 집사 감시하는 것을 포기하고 잠을 청하는 강아지인데요. 정말 못 말리지 않습니까. 이렇게 집사를 감시하다말고 잠든 강아지라니 정말 엉뚱하고 귀엽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 "강아지는 사랑입니다", "너 정말 사랑스럽구나", "강아지 언제봐도 귀여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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